재료
- 주 재료: 갈비 600g, 당근 20g, 은행 10알, 밤 10개, 파 1대, 양파 50g
- 양념장 재료: 간장 3큰술, 설탕 2큰술, 육수 12큰술, 다진 생강 1작은술, 깨소금 2큰술, 청주 ¼컵, 다진 마늘 3큰술, 참기름 1큰술, 후춧가루 약간
요리과정
- 갈비는 사방 5㎝ 크기로 썰어 기름기를 제거한다.
- 기름기를 없앤 갈빗살에 칼집을 낸 다음 찬물에 30분~한 시간쯤 담가 핏물을 빼주고, 혹시 모를 절단 과정에서 섞인 뼛가루나 뼛조각을 제거해준다. 이 핏물 빼는 과정을 속성으로 하고 싶으면, 한 번 끓여 데치는 거로 대체해도 되긴 된다.
- 끓는 물에 핏물을 뺀 갈비와 토막 낸 양파·파를 넣어 속까지 익을 때까지 삶아낸다. 중간에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보아 핏물이 나오는지 확인한다. 핏물이 나오면 고기가 덜 익은 것.
- 고기가 익으면 체에 받친다. 이 국물은 걸러서 지저분한 것을 제거하고 양념장의 육수로 이용한다.
- 육수에 간장·설탕 등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.
- 삶아낸 갈빗살에 양념장을 반만 넣어 끓이고, 도중에 마늘·파·양파를 넣고 조린다.
- 조림 국물이 반쯤으로 줄면 반 정도만 익힌 당근·밤과 은행,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.